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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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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타이난3평화로운 곳을 찾아 어제 좀 무리했으니 오늘은 늦잠 좀 자고 여유롭게 시작해 본다. 일단 우육면을 먹으러 고고 숙소 근처 맛집으로 갔더니 역시나 줄이 길다. 어딜 가든 비슷하려나 싶어서 일단 서봤다. 한국에서 줄 서는 거 참 싫어해서 줄 서는 맛집 못 가는 사람들인데 그래 여행 왔으니 한번 정도는.. 날씨가 덥긴 한데 생각보다 습하지가 않아서 꽤 살만하다. 쾌적한 편. 그댓글 0 Mar 02. 2025 by some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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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도피 18, 타이난에서의 마지막 밤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 타이난의 공자묘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공자묘이다. 블루스크린 문화창의 공원은 푸른색의 담벼락이 인상적이었다면, 이곳은 온통 붉은색의 물결이었다. 3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이곳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공자묘이자, 고도(古都) 타이난의 핵심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사실 그 점을 제외하면 뭐 특별할 게 없다. 하지만 나는 공자묘 이곳저곳에 걸려있는 다양한 현댓글 0 Jan 07. 2025 by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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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도피 17, 블루스크린문화창의공원, 리리과일가게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다. 구글맵을 통해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낸 핸드메이드 펀위엔을 판매한다는 가게. 션농지에와도 멀지 않은 곳이라 열심히 걸어갔다. 그런데 오늘은 휴무라고 한다. 구글맵에는 영업 중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간혹 이렇게 구글맵의 정보가 틀리는 경우도 있다. 핸드메이드라고 해서 정말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 너무 아쉽다. 냉정하게 내려댓글 0 Jan 06. 2025 by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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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예술, 자연의 조화로부터 [제이유아이 하우스]스테이폴리오 '트래블'은 작가와 함께 폭넓은 스테이 경험을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빛, 바람, 풍경을 포용하는 열린 태도로 쌓아 올린 집 글ㆍ사진 ㅣ길보경 여행을 결심하는 순간의 중심에는 어떤 테마가 존재한다. 낯선 도시를 방문하기에 앞서 특정한 대상으로부터 동기를 얻고, 특정한 주제를 떠올리기 때문이다. 그 대상이란 언제나 장소에 가깝다. 내겐 건댓글 0 Jan 03. 2025 by STAYFOLIO 스테이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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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도피 16, 간정명품옥, 션농지에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 타이난 여행 2일 차 아침. 타이난에서의 하룻밤을 보낸 나는 눈을 뜨자마자 엄청난 후회를 했다. 아, 나의 판단미스이다. 타이난이 이렇게 재미있는 도시였다니… 구글맵을 둘러보면 볼수록 가보고 싶은 곳도, 먹어보고 싶은 것도 넘쳐났다. 고작 2박 3일, 그마저도 첫날은 오후부터 타이난 일정을 시작했고, 3일 차에는 오전 11시 기차를 타고 떠날 예정이니 굳댓글 2 Jan 02. 2025 by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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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도피 14, 타이난, 쓰차오녹색터널36살, 퇴사하고 대만 한 바퀴 대만 할머니와 이별한 후, 타이난역에서 하차했다. 타이중만 해도 조금 서늘했는데, 타이난에 내리자마자 후끈한 공기와 끈적이는 습기가 느껴졌다. 덥다! 너무 덥다! 일단 걸치고 있던 셔츠를 벗어서 허리춤에 질끈 묶어버렸다. 수많은 행인들 사이에서 살짝 벗어나 역 한쪽 구석에서 짐을 정리했다. 대만에 도착할 때부터 캐리어 바퀴 하나가 영 불안했는데, 결국댓글 0 Dec 27. 2024 by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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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인정하는 미식 도시, 타이난(台南)대만의 지역별 미식(美食) 시리즈1 안녕하세요, <대만에 먹으러 왔습니다>의 끼미입니다^^ 오늘은 '대만의 지역별 미식(美食) 시리즈' 그 첫 번째로,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촬영지로 한국에서도 유명해진 도시이자 현지에서도 '미식의 도시'로 불리는 타이난(台南)을 대표하는 음식 4가지를 알아볼게요! 타이난은 역시, 우육탕(牛肉湯) 오랫동안 농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타이난은 인근에 소댓글 0 Dec 25. 2024 by 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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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에서 우리가 헤어진 이유대만 워홀 생활기 시즌1#23 어딘지 아파 보이는 주황빛 하늘을 보며 치킨 버거를 먹으면서 생각했다. '내 성격은 왜 이 모양일까...' 8월 말의 타이난은 사람을 쪄 죽일 것 같은 찜통 속이었지만 둘째날도 부지런히 타이난을 돌아다녔다. 숙소 근처에서 우육탕으로 아침을 먹은 나와 J는 공자묘에서 초록색 우정 팔찌도 맞추고 아몬드 두부도 먹고 안핑수옥(安댓글 2 Oct 10. 2024 by 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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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 프로빈티아 호텔Provintia Hotel - 타이난(Tainan), 대만 호텔은 하나의 새로운 세상이다. 호텔로 들어선 순간 도시는 잠시 잊고 호텔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누비며 여행 속 또 하나의 여행을 만끽한다. 발견과 탐험의 즐거움으로 가득한 호텔을 만나면 2개의 여행을 하는 셈이다.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 모든 감각의 날을 벼리며 관찰하고 집중한다. 자연스레 감동과 발견의 즐거움은 배가 된다. 호텔은 구석구석댓글 2 Sep 26. 2024 by Wendy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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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 "치메이 박물관"을 소개합니다.지난여름 타이난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치메이 박물관 작년여름 혼자 배낭을 메고 박물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치메이 박물관은 음악의 역사를 담은 타임캡슐처럼, 시간을 거슬러 가며 아름다운 선율을 만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현악기 박물관이자 문화의 보물창고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악기를 전시하는 곳을 넘어, 음악과 예술이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울릴 수 있는지, 그 감동을댓글 0 Sep 06. 2024 by 클래식한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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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 롱췐빙수집모할머니 빙수집 대만은 구석구석 예스러운 정취가 가득한 곳입니다. 오래되었다고 낡아 보인다고갈아엎거나 부숴버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나이가 들면 흰머리가 생기듯. 주름살이 지듯... 자연스레 그대로 둡니다. 그런 자연스러움이 평안해. 보입니다.댓글 0 Jul 04. 2024 by 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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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여행기(2)-2타이난, 가오슝 그리고 지진 하야시 백화점 > 일품당 > 션농지에 거리 > 타이난역 > 가오슝역 > 상해탕바오 > 돈돈돈키 > 마사지샵 > 세븐일레븐 타이난에는 오래된 백화점이 유명 관광지이다. 하야시 백화점이라는 곳인데 굉장히 작고 앤티크한 분위기였다. 기념품과 소품들을 팔고 있어 한층 한층 걸어 올라가며 구경을 했다. 크게 볼 건 없어서 후루룩 돌고 내려와서 션농지에로 향했다.댓글 0 May 10. 2024 by 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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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의 안평고가(安平古街), 어광도에서타이완 여행. 2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중앙 기차역)에서 타이난 가는 고속철 당일표를 끊었다. 젊은 친구가 영어를 곧잘 알아듣는다. 그는 여권을 보고 검색하더니 “23일 예매한 표도 드릴까요?”라고 묻는다. 23일 가오슝에서 타오위완 공항까지의 고속철은 이미 한국에서 예매해 놓았었다. 그는 당일표와 예매표를 발권해 준다. 14시 20분 타이베이 역을 출발한 고속열차는 타이댓글 0 Dec 19. 2023 by 서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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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동네 한 바퀴타이난 오전부터 카페에 가 책을 읽었다.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을 마저 읽고 중국어 책도 펼쳤다. 오전에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뒤 가고 싶었던 곳 중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을 가보기로 했다. 블루프린트 창의 문화공원을 목적지로 걷기 시작했다. 바로 앞에 미츠코시 백화점이 있어 거기도 들려보기로 하고. 가다 보니 백화점에 먼저 도착해서 잠시 들어갔다 나왔다.댓글 0 Apr 24. 2023 by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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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구글맵이 항상 정답인 것은 아니다타이난 국립대만문학박물관을 갔다가 근처에 대만 드라마 상견니 촬영지까지 들른 참이었다. 32 레코드점이었는데 문이 닫혀있었고,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돼 보였다. 모르는 사람들은 도저히 드라마 촬영지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평범한 외관이었다. 이미 오전에는 안평수옥과 잘란디아 요새를 다녀온 참이라 배터리가 간당간당했다. 구글맵을 켜 숙소로 가는 루트를 검색했다.댓글 0 Apr 23. 2023 by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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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 로컬 맛집 BEST 6"아무 데나 들어가서 먹어도 맛집이야" 에디터가 이번 타이난 여행 계획을 위해 현지인 친구들에게 맛집 추천을 의뢰했을 때, 가장 많이 받았던 답변이다. 대만을 '맛집 투어하기 좋은 미식의 나라'라고 하지만 진짜 미식 여행은 대만 남부의 도시, 타이난에 있다는 사실. 오늘은 에디터가 현지인 친구들에게 추천받은 맛집 중 구글 평점이 높고, 후기가 n 천 개에댓글 0 Jan 04. 2023 by 케이케이데이 KK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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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난, 드라마 상견니, 그리고 딸아이 첫 생리열세 살 딸과의 대만 한 달 여행 지난주 '상견니(想見你, 네가 그리워)'라는 대만 드라마 두 번째 시청을 마쳤다. 심심한 주말 오후 ‘뭐 재미있는 거 없나’ 생각하며 넷플릭스를 뒤지던 중 작년에 재미있게 봤던 ‘상견니’를 발견하고는 홀린 듯이 재생 버튼을 누르게 된 것이다. ‘상견니’는 대만에서 2020년 2월까지 방영된 남녀의 사랑을 소재로 한 시간여행 드라마이다. 이야기도 재미있고댓글 0 May 11. 2022 by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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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가면, 대만의 자장면 단자이미엔을 먹어보자.열세 살 딸과의 대만 한 달 여행 나는 대만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단자이미엔’을 꼽는다. 대만에서 탄생한 진짜 대만 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대만 여행 20일째 되는 날 타이난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타이난은 대만 남쪽에 위치한 도시로 타이완이 시작된 도시라 할 수 있다. 타이난은 조용하면서도 스펙터클한 도시이다. 16세기 중국 본토인들의 대만 이주, 네덜란드의 대만댓글 0 Apr 04. 2022 by 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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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옛도읍, 타이난의 소울푸드부산의 국밥같은 존재, 단짜이미엔 [대만의 맛 미리보기-27] 안녕하세요 ‘대만맛집’ 저자이자 중국맛전문가부부 무나&뎅입니다. 아이고 오미크론 난리났네요 하루 확진자 만명이 넘어가다니… 당분간은 집회사말고는 왠만하면 활동하면 안되겠네요 ㅠ ‘대만의 맛 미리보기’의 스물일곱번째 주인공은 타이난(台南)의 단짜이미엔(擔仔麵)입니다. 단짜이미엔 대만의 옛 수도이자 먹거리의 천국 타이난(台南)의 영혼과 같은 국수요리에요.댓글 2 Jan 27. 2022 by 무나and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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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동안 호캉스하고 느낀점생활은 책임을 수반할 때 더 윤택하다 대만의 남부도시 타이난에서 5주간의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타이베이로 돌아왔다. 대만에 온지 이제 만으로 4개월이 됐는데 그중 1/4에 해당하는 시간을 그곳에서 지냈다. 다시 돌아온 타이베이가 완벽하게 익숙하지 않을 만도 하다. 타이베이에 돌아온 것은 여러면에서 의미가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의미는 호캉스가 끝났다는 점이다. 호캉스의 끝 호캉스가 끝났댓글 0 Aug 03. 2021 by 루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