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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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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볼
15년 전 기억과 함께
커뮤니티 오픈을 하면서 포켓볼과 당구대, 탁구대가 있는 패밀리룸도 자유롭게 열어 두었다.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유치원 등원 후 갔었는데 부부로 보이는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집에 왔다. 수영이 끝나고 다시 가보니 사람이 없어 혼자 세팅을 하고 포켓볼을 쳐 봤다. 전에 회사에 포켓볼대와 당구대가 있어서 퇴근 후 동호회를 만들어 포동을 했었다. 포켓볼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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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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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포켓볼의 광풍에 휘말리다!
1993년. 그 해에.. 갑자기 포켓볼의 광풍이 불어왔다. 학교 앞에는, 우후죽순- 포켓볼 전용 당구장이 생겨났고.. 카페에도, 포켓볼 다이가 없으면 장사가 안된다고 할 정도였으니- 많은 친구들이 공강 시간이나, 식후에- 포켓볼 한 게임은 기본처럼 즐기게 되었는데! 나와 단짝 상임이도.. 예외는 아니었다. ㅋ 처음, 호기심에 시작했던 포켓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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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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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마담
포켓볼
아침에 일어나서 무인카페에 커피 사러 갔는데 포켓볼을 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한번 쳐봤다. 역시나 난 잘 못 친다. 당구랑 포켓볼 잘 치고 싶었는데 난 힘이 없는지 잘 치지 못했다. 그래서 시간 되면 자주 치기는 했다. 공부도 잘하고 음주가무도 능하고 잡기에도 능한 사람이 되고자 하였으나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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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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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
내겐 가깝고도 먼 운동
성인 이후의 운동
IMF가 터졌다. 아빠는 실직하셨고 우리는 더 좁은 집으로 이사했다. 당시 나는 재수생이었다. 안 그래도 힘드신 엄마, 아빠에게 더 짐을 지워드린 것 같아 죄송했다. 최대한 열심히 공부하고 걱정시켜드리지 않아야지. 하고 다짐했다. 걸어서 40분 정도 걸리는 구립도서관에 다녔다. 도서관 문 여는 시간에 맞춰 워크맨에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걸어갔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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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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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포켓볼 망태기
귀여운 언니들이 아주 좋아
난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아주 좋아한다. 귀엽다고 인지하는 대상은 식물, 동물, 인간인 것 같고, 특히 아기 인간과 여성 인간, 아기 동식물을 좋아한다. ‘귀엽다’라는 단어의 정의를 내리자면 좋은 뜻을 다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사려깊어서 좋다, 너무 아름답다, 저 사람을 알고 싶다, 저쪽의 매력에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는 중이다, 이런 말을 다 퉁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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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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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랑
300 이하 맛세이 금지
나 포켓볼 칠 때 뒤로 큐걸이 잡던 사람인데
초등학교 때 육상부는 학교의 자랑거리였다. 육상부 아이들은 수업도 거의 들어오지 않고 종일 운동장에서 훈련을 받았는데 팔짱을 끼고 삑삑 호루라기를 불던 육상부 코치는 학교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코치가 집에 가는 나를 불러 세웠다. 몇 학년이냐고 묻고 위아래로 쳐다보더니 운동하기 좋은 체형이라며 지금은 치마를 입었으니 내일 체육복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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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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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성미니멀
동서고금 당구에 얽힌 이야기들(4)
네 번째 이야기: 당구의 종류
현재 당구의 종류는 캐롬과 포켓볼로 크게 구분된다. 우리나라에서 보통 치고 있는 4구나 3구(쓰리쿠션) 게임은 모두 캐롬 게임에 포함된다. 캐롬 게임이란 자기의 공(수구)으로 나머지 공(적구)을 맞추는 게임이다. 이에 비해 포켓볼은 공을 쳐서 당구대 4개 모서리와 장축의 중간에 있는 2개에 포켓, 합해서 모우 6개의 포켓에 공을 쳐 넣는 게임이다. 포켓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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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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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조준
숲을 넘어 세계를 보는 자
"네가 먹은 것이 무엇인지 말해주면 나는 네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줄 수 있다." 미각의 생리학, 브리야 사바랭 저 사내의 앞에 수구가 없다고 말하는 이들은 포켓볼을 모르는 이요 고수를 알아보지 못하는 뜨내기이다. 수구와 목적구에만 집착하는 속세의 인물들과는 다르게 마음으로 큐를 잡고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고 있으니 사내는 心劍(심큐)과 無形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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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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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포켓몬 고
남들이 한다기에 만화 케릭터중 유일하게 알고 있는 아이들 이기에 아줌마 소리를 듣는 나이지만 소심하게 남들에게 들킬세라 쥐도 새도 모르게 하고 있다. 포켓몬 고 처음 포켓몬은 이상해씨 매력이 있어서 선택했던 아이.선택은 했지만 진화는 시키지도 않았던 이상해 씨. 포켓볼을 스무 개 정도 던지고 나서야 간신이 잡았던 아이 마그마,겉모양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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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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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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