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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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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같은 지명 현상에 대한 까닭 찾기?
(한중 지명으로 야기되는 주장 4-2)
한국과 중국에 같은 지명이 많음에 대한 주장 중국인들은 한국에 중국의 지명이 많은 이유로 오랜 역사연원에 따른 문화전파와 가까운 지리적 요인으로 인한 중국인의 이주를 들고 있다. 한반도와 중국 대륙은 먼 시기부터 다양한 사건으로 연결되어 있었으며 그로 인한 중국왕조의 한반도에 미친 영향은 매우 컸다. BC 11세기 상商나라가 주周나라에 멸망당하자 상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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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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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영
어려울때 답답할때 힘을 얻고 자 할때
개역개정 시편 84편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upon Gittith, A Psalm for the sons of Korah. How amiable [are] thy tabernacles, O LORD of hosts! 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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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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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S
작은 피난처
결단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혼란스럽고 두려워도 문제와 직면해야 하는 순간, 더 이상 중도적인 입장을 취하지 못하고 양 갈래 길 중 하나를 반드시 택해야만 하는 순간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더욱 얄궂은 것은 이런 순간이 연달아 찾아온다는 것이다. 4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윤달처럼 숨 쉴 틈을 주고 순차적으로 찾아오면 좋겠지만 이상하게도 결단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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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ar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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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주
구름 속에서 피어난 꽃 (제12 화)
(소설) 폭풍우 속 피난길
제12 화 찌는듯한 무더위가 몇 날 며칠 계속되었다. 풀숲에서 찌르륵 찌르륵 풀벌레 소리가 합창을 하듯 요란하다. 쨍쨍 내리쬐는 태양 아래 이글거리며 올라오는 열기로 거리는 온통 후끈거린다. 목덜미를 타고 줄줄 흘러내리는 땀이 온몸을 적신다. 부채를 들고 쉴 새 없이 부쳐대지만 시원한 바람보다 훅훅 더운 바람이 얼굴에 와닿는다. 숨이 턱턱 차오르는 한낮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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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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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주
태국까지 와서 물난리를 겪을 줄이야
100년 만의 대홍수와 함께 하는 피난 여행기
잠자리가 제법 익숙해졌는지 이제야 푹 자는가 싶었는데 쩌렁쩌렁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놀라 눈을 떴다. “불이라도 났나?” 비몽사몽 간에 재빨리 옷을 챙겨 입고 방문을 열었다. 대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보였다. 태국어, 영어, 중국어로 계속해서 방송이 나오는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이방인의 설움이 이런 것인지. 그리고 오늘따라 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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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Feb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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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긁복의 모두극뽁
[윤 해 록] 백년전쟁 26, 굳세어라 금순아 1950
남은 자와 떠난 자 행동한 자와 행동하지 않은 자 생명의 기본단위인 세포가 on, off를 기본으로 go, stop을 반복하는 명멸明滅과 행동거지行動擧止로 이루어져 있듯이 46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나도 세포의 명멸明滅과 행동거지行動擧止에 따라 끊임없는 판단判斷을 강요받는다.판단判斷의 사전적 의미는 형식논리학상形式論理學上 주사主辭와 빈사賓辭와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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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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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
[윤 해 록] 백년전쟁 25, 흥남철수작전 1950
열전熱戰과 냉전冷戰이 교차하는 전시, 화합과 반목이 뒤섞여 돌아가는 평시 모두에 삶과 죽음의 짙은 그림자가 늘 어른거린다.전쟁은 일상을 잡아먹고 평화는 일상에 잡아먹힌다. 지구가 온통 얼어붙는 빙하기에도 소빙하기 사이사이로 간빙기가 빼꼼히 얼굴을 내밀며 생명이 살아갈 여지와 토대를 제공하듯이 아무리 포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도 생존과 일상은 죽음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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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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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
고층아파트에서 결국 이렇게 살아남는다.
공습경보가 울렸을 때, 나는 20층에 있었다
앞선 글에서 대한민국 상공에 공습경보가 울려 퍼지는 시나리오부터 살펴보았다. 특히 고층아파트에서 피난을 갈 수 없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어떤 장소에 어떻게 피난해야 하는 지부터 생각해 보았다. 희망적으로 5분여의 시간이 주어진다. 우선 모든 창문을 걸어 잠근다. 그리고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 차단 스위치를 내린다. 창문에서 멀고 코어에 가까운 곳,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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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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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워너
대피의 재발견
소방관으로 살아간다는 것(67)
(사진=SBS) 며칠 전, 경기도 성남의 한 상가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났다. 그 건물 안에는 약 310여 명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단 한 명의 중상자도 없이 완진(완전 진화)이 됐다. 어떻게 된 것일까? https://youtu.be/DMqKx7-Aeko?si=gio0OGWMSQa6c7WZ 이 뉴스를 보면 그 기적의 이유가 밝혀진다. 그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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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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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아빠 무스
당신의 아파트는 공습에서 얼마나 안전한가
공습경보가 울렸을 때, 나는 20층에 있었다
공습경보 사이렌을 피해 욕실에 웅크려서 이 글을 읽고 있을지도 모르는 당신에게는 불현듯 몇 가지 의문이 떠오를 것이다. 어쩔 수 없으니 대피하기는 했지만 과연 이 아파트는 공습에서 얼마나 안전할까? 그러고 보니 발코니 쪽에 대피공간이나 사다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리로 숨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사이비 같은 글에 속아서 이대로 빛도 들어오지 않는 욕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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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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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워너
당신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공습경보가 울렸을 때, 나는 20층에 있었다
앞서 기술한 것처럼 북쪽에서 미사일 등이 발사되었을 경우 대한민국에 도달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발사 지점과 거리를 500~800km 정도로 가정하고, 마하 3~5 정도의 속도 날아온다고 봤을 때 고도와 포물선을 고려해도 발사로부터 목표지점 도달 시간은 길어야 5분도 되지 않는다. 발사 조짐을 확인하고 착탄 예정지를 파악해서 공습경보를 내리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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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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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워너
고층아파트에서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는가
공습경보가 울렸을 때, 나는 20층에 있었다
공습경보가 울린 다음에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나 될까. 이에 대해 2017년 '참여과학자연맹 세계 안보프로그램'에서는 대략 서울 0~6분, 도쿄 10분, 미국 30분 시나리오를 발표한 적이 있다. 접경지역의 경우인 2010년 연평도 포격 시에는 포탄이 떨어지기 전에 발포하는 소리가 먼저 들렸다고 한다. 후속 조치 등과 관계없이 군이 북한군의 동향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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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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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워너
잊히면 안 되는 이름 - 14화
"우리는 누군가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질 이름을 가지고 있다."
산 자와 죽은 자 1950년 7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는 그렇게 모든 것을 뒤로한 채 피난길에 나섰다.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폭격 소리와 불타는 마을의 잔해들이 기다리고 있는 줄도 모른 채, 우리는 숲길을 따라 부러질 것만 같은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면서 꾸역 꾸역 걸었다. 할머니는 기운 없는 목소리로 염불을 중얼거렸고 살아있는지가 의심스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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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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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력
10. 산중의 은신처
농막이 있는 삶
농막이 있는 땅으로 향하는 길은 가파른 오르막이었다. 칼국수집에서 나와 5분가량 자전거를 타고 올라갔지만, 결국 경사가 심해 자전거를 끌고 걸어가야 했다. 길 양옆으로 전원주택들이 늘어서 있었고, 하나같이 정원은 잘 가꿔져 있었다. 한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인지, 정원에 물을 주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그중 몇몇은 미영 씨와 눈이 마주쳤고, 가볍게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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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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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
생각지 못했던 만찬
"한 지붕 이방인 동거인들"
|이방인들과 장보기| 다음날 정오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흐느끼시듯 웅얼거리시는 신음을 내시며 누워계시는 내 맞은편 방의 인도 할머니께 착한 홍은 따뜻한 물과 수프를 드렸다고 하였다. 밤새 무사히 버텨주신 할머니가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인도 여성들이 나에게 샴푸와 린스를 사줄 수 없겠냐며 아침에 다시 내 방문을 두드렸다. 착한 홍도 나와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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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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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6.25 피난길을 따라가다
70년생 영희의 고향이야기
영희의 어린 시절, 학교소풍 장소 중 하나는 영산의 남산 호국공원이었다. 끝이 안 보이는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영산 시가지와 신제 들판이 훤히 보이는 전망 좋은 절벽 위에 도착하고, 그곳에 6.25 전쟁 전적비가 세워져 있었다. '시체가 산같이 쌓이고 피가 바다같이 흘렀다'는 선생님의 전투 약사문의 설명도 귓등으로 흘려듣고 김밥 도시락과 삶은 계란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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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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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희
2-9 근심 걱정 없는 나만의 '상수시 궁전'
# 걱정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누구에게나 근심이 많은 세상이지요. 저도 예외는 아닌데요. 여기에 혹이 하나 더해졌습니다. 이번엔 아주 큰 녀석이지요. 암 환자로 살아간다는 게 그런 모양입니다. 다른 환자분들도 이러저러한 걱정 보따리들을 잔뜩 머리에 이고 계시더라고요. 다시 재발하는 것은 아닐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건 아닐까, 완치가 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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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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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나무
내가 투숙한 호텔에 불이 난다면(1)
소방관으로 살아간다는 것(62)
며칠 전, 부천의 한 호텔(모텔?)에서 불이 났다. 위의 사진은 웬만한 한국사람이라면 모두가 한 번쯤 보았을 것이다. 바로 소방에서 설치했는데 요구조자 남녀가 뛰어내리다 뒤집혀 사망한 문제의 바로 그 에어매트이다. 화재 뉴스가 나가고부터 초미의 관심사였다. 나도 속보로 화재 현장을 지켜보았는데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그 에어매트(정식 명칭은 공기 안전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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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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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아빠 무스
알쏭달쏭한 게 법조문의 특징?
말은 돼야 할 것 아닌가
정당방위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내가 남을 죽였더라도 그 사람이 나를 먼저 죽이려 했기 때문에 내가 그를 죽였다면 정당방위가 된다. 정당방위는 형법 제21조에 규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제22조는 긴급피난에 관한 것이다. 다음과 같다. 형법 제22조(긴급피난) ①자기 또는 타인의 법익에 대한 현재의 위난을 피하기 위한 행위는 상당한 이유가 있는 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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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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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중
계단의 종류는?
법적 기준
계단의 종류는? - 법적 기준 - 피난에 중요한 계단은 무엇이 있을까? 법적으로 계단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직통계단 피난계단 특별피난계단 직통계단은 계단으로 피난층 즉 안전한 지역까지 이동하는 동안 다른 곳을 거치지 않고,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게 만든 계단을 말한다. 피난계단은 보통 지하 2층 이상, 지상 5층 이상인 건축물에 적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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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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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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