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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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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스페인여행 Day10
부모님과 함께하는 유럽여행 더 자세히, 아빠와 함께 한 스페인 여행 11일 DAY 10 드디어 마지막 날 포스팅! 여행은 11일 다녀왔는데 포스팅은 장장 3개월 프로젝트였다 내가 생각보다 더 게으르군! 오늘은 사실상 마지막 날이다 다음날엔 아침 비행기라 새벽같이 나가야 하기 때문에 무언갈 살 수 있는 날은 오늘뿐! 그래서 동네마트가서 쇼핑하는 게 첫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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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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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웅
인종차별 같은데?
내일이면 여행이 끝난다. 그래서 오늘은 쇼핑! 그리고 또 쇼핑! 오전에 열심히 쇼핑한 후, 점심 먹을 곳을 찾아 나섰다. “며칠 전부터 지나다니면서 봤는데 항상 줄 서 있는 데가 있더라고. 궁금하지 않아? 거기 가 보자!” “뭔데, 무슨 메뉴인지도 모르면서?” “알 게 뭐야! 사람이 많으면 무조건 맛집이잖아.” 그렇게 들어선 식당(Casa Alfon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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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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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웅
하몽이 별 맛 아니네!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에서
오늘은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으로 일정을 정하였다.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리면 프라도 미술관 부근이다. 냅튠 분수가 있는 광장을 지나 대각선 방향으로 가면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이 있다. 마드리드에 있는 대표적인 미술관(프라도, 티센 보르네미사, 소피아) 모두 부근에 있다. 프라도 미술관에서 구입한 뮤지엄패스(Passeo Del Arte)를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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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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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
포기한다는 건
Day23 Camino de Santiago
아침으로 달걀을 삶고 바게트를 구웠다. 어제 사둔 치즈와 함께 아침을 먹는다. 우린 참 잘 챙겨 먹는다며 스스로 기특해했다. 오늘은 카페 콘 레체 대신 오렌지쥬스를 마셨다. 아침을 꽤나 느끼하게 먹고서 리프레시할 것이 필요했다. 종종 마트에 들러 야채믹스나 양상추를 사서 걸으며 먹곤 한다. 누난 내게 포카칩 먹듯이 먹는다고 했다. 그 뒤로 우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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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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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해볼게요
에스파냐는 하몬에 진심인 편
자나깨나 강도조심
든든한 아침 치즈와 에그와 베이컨과 하몽이 곁들여진,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든든히 먹고... ... ... ... 왜 빈칸이냐고요? 그야 오후 2시까지 낮잠을 자버렸기 때문이죠★ 고딕 지구의 보케리아 마켓으로 향하는 길, 골목 어딘가에서 이국적인 식재료를 구경한다. Oferta는 찾아보니 특가 라는 뜻이고, macho verde와 macho 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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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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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나는 제멋에 겨워 산다
- 걷기 21일 차 -
‘난 순례길을 여행하는 여행자이지 결코 종교적인 순례자는 아니다. 그러므로 걷기도, 차를 타기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순례자들과 같은 코스를 그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움직인다.’ 어제 무리를 했나 보다. 걷는 게 다시 힘들어졌다. 어쩔 수 없이 차로 이동하며 내 입장을 합리화시킨다. 내 다리에 문제가 생긴 이후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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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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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
나폴레옹이 넘었다는 그 피레네 산맥
가장 기대가 컸던 피레네 산맥 넘기
2012년 8월 20일 월요일 날씨 : 정말 멋진 햇살, 점차 따가운 해살로 변함 걷기 : 생장피드포르(St.Jean Pied de Port)에서 론세스바예스(Roncevaux)까지(27.1km) 잘 만큼 자고 느지막이 눈을 떴다. 부엌으로 내려가 아침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좀 살펴본다. 12유로면 아침이 포함된 것일까? 함부르크에서 왔다는 카이에게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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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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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해
여자혼자 스페인 도장 깨기
해외여행 갈 때는 한국 인스턴트식품을 가져가곤 한다. 갈 땐 괜히 가져가나 싶고 귀찮다가도 막상 가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혹시나 하고 챙겨 온 간편 쌀국수를 한입 먹으니, 컵칼국수를 옷 짐 사이에 쑤셔 넣은 과거의 나를 칭찬하게 된다. 이어 이거지! 하면서 순삭을 해버리고 나니 몇 개 더 가져올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렇게 익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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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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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마드 노을
스페인업체의 연말 선물 - 하몽 (Jamon)
유럽은 뇌물이나 과도한 접대가 없는 문화지만 연말에는 친하거나 우량 거래선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회사도 연말에는 저희 회사에 기여를 한 고객사들을 추려 고급 샴페인 한 병씩을 선물로 발송하는데 반응이 무척 좋아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제가 거래처로부터 선물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스페인 거래선이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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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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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하몽과 멜론, 자몽 맥주
넉넉한 주말 낮에 온 걸 환영해.
아침에 가족들이 멜론을 잘라 놓았고 하몽도 다 꺼내 두어서 거실로 나가자마자 이색적인 아침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었다. 하몽은 전에 두어 번 먹어 본 적 있지만 어디서 본 것처럼 멜론과 같이 먹는 건 처음이었는데 나는 맛있고 좋았다. 그러나 멜론을 그 자체로 좋아하는 동생에게는 멜론과 하몽의 조합이 별로였던 모양이다. 왜, 음식의 마리아주(결혼)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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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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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밀
먹는 걸로 남편한테 기분 상할 뻔했다.
먹는 걸로는 서럽게 하지 말자 좀...
2021년 6월 11일 바르셀로나로 결혼기념일 여행을 다녀오신 시부모님께서 선물로 하몽을 사다 주셨다. 그날 오후 남편은 부엌에서 하몽을 뜯어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었다. 잠시 후 와인과 함께 샌드위치를 거실로 가져가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하던 일을 마친 후에 샌드위치를 얻어먹으려고 거실로 가보았다. 그런데! 그 사이 접시가 비어있는 것이었다. "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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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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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용
카미노 음식 - 하몽 jamon
카미노를 걷다 보면 여러 가지 스페인 음식을 맛보게 됩니다. 하루 여정을 마치고 순례자 정식이나 오늘의 메뉴를 먹을 때면 여유 있게 맛을 음미하면서 먹지만 걷다가 중간에 먹는 점심 식사나 간식은 허기를 때우거나 에너지를 보충하는 기능성 음식인 경우도 있습니다. 카페나 바르가 나오면 샌드위치, 즉 보까디요 bocadillo를 시켜 먹었는데 열에 아홉은 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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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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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로
해외 원정의 일등공신, 하몽과 초리소
하몽과 초리소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음식의 하나이다. 하몽은 돼지의 넓적다리를 포함한 다리 부위를 잘라 염장한 뒤 그늘에 거꾸로 매달아 말린 햄의 일종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청어나 고등어를 소금에 절인 뒤 해풍에 말린 과메기와 비슷하다. 그리고 초리소는 돼지 창자 속에 잘게 다진 고기와 파프리카 가루를 섞어 소금 간을 한 소를 채운 것이다. 그것을 훈제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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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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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버드나무
분홍빛깔 프로슈토
Food and the City 프로슈토 / 햄과 이탈리아
유럽에 와서 자주 먹게 된 것이 햄과 소시지이다. 원래 가공된 육류를 좋아하지 않았던 내 식성으로 그다지 즐기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빵에 넣어 먹거나 술안주로 치즈와 함께 먹으면서 슈퍼에 가면 꼭 햄과 소시지 코너에 들리게 된다. 슈퍼에 가면 이런 햄이나 소시지 코너가 아주 길게 들어서 있고, 가격대도 싼 것은 1000원대에서 비싼 것도 5000원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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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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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GO
도시, 밖 풍경
올라, 하몽의 나라
스페인은 '하몽의 나라'다. 동네 슈퍼에 가도 다양한 종류의 고기들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선 대형마트나 외국 식자재 마트에 가야 볼 수 있는 것들을 비엔나소시지처럼 흔하게 판매하고 있다. 하몽 전문점도 있다. 아마 폰페라다를 지날 때다. 대도시의 정갈함에 놀라 아무렇게나 동여맨 옷가지를 주섬주섬 정리했었더랬다. 그 와중에 사진은 찍고. 여담이지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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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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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M
하몽 & 사케, 한여름 밤의 꿈
그의 연락처를 접하자마자 어디서 용기가 났는지, 나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 졌다. 도슨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톡으로 처음 그에게 인사를 건네었다. “놀랍고 당황스럽고 두근거리고… 복잡한 감정이 올라온다” 며 그의 심정을 이렇게 전해 왔다. 아니, 두근거린다고? 그 말에 나 역시 가슴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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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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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하몽과의 결혼
마늘 단편 - 걸어야 보이는 더 많은 것들
스페인의 알프 하라스 지역을 여행 하던 중 남루한 차림의 한 신사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이보슈. 천유로만 줘보시게." 나는 당황스러웠다. "아니. 당신 대체,... 십 유로도 아니고,... 천유로는 나에게도 큰돈이란 말이오. 무슨 말 같지도 않은!!!" 그는 사람 좋은 미소를 띠며 말을 이었다. "난 당신을 도와주려는 것이오.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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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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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하몽
스페인의 맛
속이 더욱 울렁거렸다. 어제 과음으로 속이 안좋았는데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오징어 국이 나왔다. 어려서부터 어머님은 오징어국을 해 주지 않으셔서 오징어국을 처음 먹었던 곳은 대학 교내 식당이었다. 당시 새벽에 등교할 일이 많아 학생회관 식당에서 정식을 자주 먹었는데 제일 맛이 없는 메뉴가 오징어 국이었다. 당시 먹었던 오징어국은 비리고 덜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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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01. 2020
by
손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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