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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페리테일 Aug 03. 2015

귀여움이 모두를 구원할지 몰라요

< 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


#024




당신과

나사이

2.5그램




024번째 2.5그램




+

우선 글 시작하기 전에

오해 방지를 위한 강한 한 줄.

네. 제가 귀엽다는 것은

아닙니다. -_-;;;;;






귀엽다

발음 :  [귀:-따]                                     

형태분석 :  [+귀엽_다]                    

변화 :  [ㅂ불규칙] <귀여워, 귀여우니>  

형용사

(대상이)모양이나 행동이 앙증맞고 곱살스러워 예쁘고 정겹다.






+

사람마다 귀여운 구석이 있어요.

(아니!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_-;;)

되도록이면 인생은 귀엽게 살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잇값 못하는 거 말고

정말 은근히 묻어나오는 귀여움.

가끔 나이를 떠나서 그런 모습들이 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신이 난 모습, 몰두하는 모습,

이런 거 저런 거 재지 않고

그냥 좋아하는 그 모습.

그런 부분들이 인생의 삐걱거림에

기름칠을 해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나이 들수록

그런 모습들을 잃어버려요.

아니 갖고있지만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해서

내가 사랑하는 거, 좋아하는 것들을 숨기곤 합니다.


그러면 웃을 일이 없어지고

웃음이 사라지면서

삶이 덜컹거려요.


그 경직을 풀어줄 귀여움

그 딱딱함을 녹여줄 귀여움.


새로운 일주일,

8월의 첫 번째 월요일,

너무 덥고

너무 지치지만


우리

되도록이면 귀엽게 살아요.

많이 웃고

그걸로 용서받고

그렇게 위로해요.



< 나는 이제 좀 행복해져야겠다 >


페리테일의 뻔쩜넷


페리테일의 인스타그램





ps

그리고먹고사니즘을위한광고



글 밑에 가끔 제 작업 광고가 들어가도

아 쟤 열심히 사는구나 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흑흑




http://www.bburn.net/board.htm?mode=board&tbl_name=lin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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