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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일리 Aug 13. 2019

연인의 상징, 커플링 주얼리 브랜드 10

커플링 맞추기 좋은 인기 주얼리 브랜드 10

 

 


연인의 사랑을 확인하고, 기억하고 또 맹세하는 가장 고전적인 방법은 커플링이다. 왼손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는 커플의 마음을 상징하며, 또 반지의 독특한 디자인은 커플의 개성을 은연중에 내비친다. 커플마다 취향도 다르고, 커플링에 투자하고자 하는 예산도 천지 차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남의 시선 때문에 커플링을 고르고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맘에 드는 적절한 커플링을 고르는 것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커플링을 맞추려는 커플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다양한 주얼리 브랜드 10가지를 꼽아보았다.

티파니앤코


티파니앤코는 찰스 루이스 티파니가 친구인 존 버넷 영과 함께 1837년에 창립한 미국의 주얼리 브랜드로, 하이 주얼리, 다이아몬드 웨딩 주얼리, 패션 주얼리, 실버 제품, 향수, 시계, 도자기 등을 제작하고 판매한다. 명품 주얼리 브래드의 최고라 불리며, 그만큼 가격도 높은 편이다. 사랑 앞에 가격 따위 상관없다면 티파니앤코의 반지를 골라 영원한 사랑을 맹세해보자.

제이에스티나


30년 전통을 자랑하며 국내 1위를 지키고 있는 시계,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가격이 낮진 않지만 그렇다고 매우 고가인 편도 아니기 때문에 많은 20~30대 커플들이 커플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다. 국내 브랜드인 만큼 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하고 뮤즈에 맞추어 다채로운 디자인을 자주 내놓기 때문에 커플들의 취향에 따라 맘에 드는 반지를 고르기가 좋은 편.


스톤헨지


‘Beautiful Moments’라는 슬로건 아래 클래식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선보이는 스톤헨지는 웨딩 컬렉션부터 실버 컬렉션까지 폭넓은 주얼리 라인을 통해 사랑받는 브랜드이다. 젊은 남녀 커플에게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격과 디자인 면에서 뛰어난 제품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스와로브스키


결혼한 부부나 직장인,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커플링 브랜드 중 하나인 스와로브스키는 1895년 오스트리아의 다니엘 스바로프스키가 티롤 주의 와튼즈에 세운 크리스털 브랜드이다. 특히 창의성과 다양성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에 유니크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모든 제품이 저마다의 스토리와 함께 장인정신을 담아 출시된다. 

로이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시계,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는 20대 초중반의 학생 커플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다. 가격이 크게 비싸지 않아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커플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 국내 브랜드인 만큼 트렌드와 정서에 발 빠르게 맞춘 컬렉션들을 자주 선보인다. 올봄을 맞이해 새로 출시한 빨강머리앤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대표적.

부쉐론


부쉐론은 명품 오트쿠튀르 방식을 고집하는 브랜드로, 자체적으로 공방을 운영하며 전 제품을 오더메이드 형식으로 반지를 제작한다. 그만큼 가격은 고가인 편이지만,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커플링을 맞추고 싶어 하는 커플이라면 '명품'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부쉐론을 추천한다.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무게감 있고 독특한 디자인의 링들도 많은 편.

렉스 다이아몬드


렉스 다이아몬드는 국내 명품 주얼리 브랜드로,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20년 이상 사랑받아 왔다. 렉스 다이아몬드에는 각종 드라마에서 활발한 광고 협찬으로 익숙한 주얼리들이 많아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가격대는 명품 브랜드 정도로 고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낮은 편도 아닌 중반 정도이다.


미니골드


패션 주얼리 브랜드 미니골드는 40년의 주얼리 디자인 개발 및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곳으로, 변하지 않는 광채, 영원의 약속, 가장 단단한 물질을 뜻하는 다이아몬드를 대중화한 미니다이아몬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예물용 미니다이아몬드 커플링은 물론, 프로포즈용이나 일반 커플의 커플 반지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며, AS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오에스티


이랜드월드의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학생 커플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꼭 고가의 커플링을 맞추어야 한다는 통념에 별로 공감하지 못하는 편이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거나 커플링을 맞추는 것 자체가 너무 무겁게 느껴진다면 오에스티에서 캐쥬얼한 커플링을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골든듀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 골든듀는 국내 유일의 파인 주얼리 브랜드로, 18K 골드와 다이아몬드 등 천연보석 자재만 취급한다. 골든듀는 30년간 한 번의 예외 없이 지속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에서 인지도를 탄탄히 쌓아온 브랜드다. 국내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20~30대 커플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주얼리를 부지런히 출시하기 때문에 세련되고 트렌디한 커플링을 원하는 커플들에게 최적인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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