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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r Mar 14. 2021

대기업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거치는 면접스킬 대공개

대기업 디자이너가 되고 싶으신가요?

면접스킬을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주위에 디자이너가 있으신가요?

주위에 대기업에 입사하시고 싶은 친구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내가 쓰는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는, 도움이 안되더라도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댓글에 대답을 달아드릴 의향도 있습니다. (물론 아무도 없으실테지만)




"대기업 디자이너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해요?" 이런 질문을 진짜 많이받았다.

나 같은 경우는 실기시험을 보고 입사를 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 당연히 지참해야한다.


내가 기억에 남은 포트폴리오는 예전에 어떤 면접자는 무슨 액자를 갖고왔더라.

진짜 돈을 어마어마하게 들인것 같았다. 아크릴 액자로 되어있는 포트폴리오였다.

정말 아직도 그 포트폴리오가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포트폴리오에 그정도 투자 물론 하면 좋겠지만,

비용도 부담아니겠는가...

나는 구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입사하려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를 파악해야하는게 제일 중요한 스킬인것같다.

예를 들면 푸드쪽회사에 입사하는데 의류쪽 작품을 했던 포트폴리오만 있다면 NG

광고디자이너를 뽑는데 편집디자인 했던 포트폴리오만 있다면NG

제발 내가 가고 싶은회사가 입사지원서를 내고-실기시험+면접-2차면접-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실기시험은 그날 당일 주제를 주고 두가지 과제를 시간 안에 끝내는 거였다.

과제가 끝나면 바로 내가 한 과제에 대해 피티를 하고 질문을 받고 대답을하는 구조였다.

정~말 그날 오랫동안 면접을 본것같다.


그리고 2차 면접 심층 면접을보고 신체검사를 하고 입사하였다.


나같은 경우는 면접자들과 조금 친해졌다.

면접자들과 친해지기가 어려우나, 실기시험도 보고 면접도 보다보니 너무 오랜시간동안 그들과 있었기에

서로 무엇을 하던 사람들인지 얘기도 했고, 나잇대도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

면접을 보러가면 보통 다 긴장이 되지 않는가?

주위사람들과 약간의 대화를 하여 긴장감을 낮추는 것도 좋은것 같다.


나 또한 조금 면접자들과 친해졌다고해서 절대 긴장이 안되었던것은 아니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을때 면접볼때 약간의 긴장하는 모습은 매우좋은 자세인것 같다.


생각을 해보라.

내가 면접을 보러 왔는데 긴장을 하나도 안하고 있다하면 너무 편하게 온 느낌을 받지 않을까?

면접장을 들어가는 순간부터 나갈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자!


내 후임은 면접볼때 너무 긴장한 나머지 면접자 자리에 앉지않고

대기자 자리에 앉았단다.

너무 긴장하면 그렇게도 되는것 같다.


그리고 질문자의 의도를 잘 파악하자.

내가 잘못 대답하는게 없는지 머릿속으로 잘 생각해야한다.

또한, 잘못 대답했다고 하면 그 대답은 바로 잊어라.

아니면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 못했다고 생각하면 다시 여쭤보자


"죄송합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질문을 제대로 못들었습니다."


정중하게 묻는자에게 누가 화를 내겠는가.

그리고 입사하는 회사에대해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 가야한다.


예를 들면 여기 입사하여 무슨일을 하고 싶은가?

입사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정도는 단골질문이다.




아! 또 이런분도 있었다.

입사하기위해 본인이 여기 입사해야만 하는 이유를 파일철로 해온 면접자도 있었다고 한다.

그만큼의 준비를 보여주는 사람을 어찌 미워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누가 뭐라뭐라해도 면접은 운인거같다.


그리고 나는 면접들어갈때 머리도 단정하게 질끈 묶고 들어갔다.

그때는 그게 뭔가 커리어우먼 같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뭐니뭐니 해도 제일 중요한것은

면접자의 자세 진.정.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현재 입사를 하고 결혼을하고 출산을하고 휴직을하고 복직을하고 

열심히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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