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에게 큰 변화로 인한 불안감과 무기력함이 찾아왔던 올 한 해였다.
하지만 그 덕분에 난 나에 대한 고민들을 많이 하며 소소한 행복들을 잘 찾아 느낄 수 있었고, 힘이 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었다.
다신 겪고 싶지 않은 일들로 인해 기억하고 싶지 않을 올해가 아닌, 이런 일을 겪고도 늘 든든한 내편들과 함께였던 올해라 너무 기분 좋게 2022년의 마무리를 해본다.
2023년에도 행복할 나를 위해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은 스스로에게 칭찬 듬-뿍 해주기-!
다들 행복하고, 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