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하지는 않지만 소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세상적인 가치로 보면 보잘 것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겐 한없이 소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가족 여행을 가서
바닷가에서 주워온 하트 모양의 흰 조약돌이
저에겐 그렇습니다.
그 돌을 볼 때면 아이들과 보낸 행복했던 기억이
다시 되살아나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됩니다.
바닷가의 평범한 돌 하나가
지금도 내 책장 중앙에 보석같은
소중한 의미로 간직되고 있습니다.
귀중한 것은 혼자만의 열심과 노력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소중한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함께 했던 시간 가운데 나누었던 따뜻한 사랑이 있어
평범한 물건도 평생 동안 소유하고 싶은 소중한 물건이 됩니다.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니
귀중한 것보다 소중한 것을 더 많이 소유한 인생이
진정 부유한 인생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행복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언제나 사람이 먼저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