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편. 좁은 그릇에 문장을 가두지 말라: 9만 리의 상상력
매주마다 금요일이면 <장자의 글쓰기>란 제목으로 글을 연재합니다. 최고의 사상가이자 문장가인 장자의 자유로운 글쓰기 정신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장자>가 33편으로 되어 있으니, 각 편 당 한 꼭지씩 쓰면 33편의 글이 연재되겠네요.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합니다.
"북쪽 바다(北冥)에 물고기가 있으니 그 이름을 곤(鯤)이라고 한다. 곤의 크기는 몇천 리가 되는지 알 수 없다. 이 물고기가 변해서 새가 되니 그 이름을 붕(鵬)이라고 한다. 붕의 등 넓이도 몇천 리가 되는지 알 수 없다. 이 새가 가슴에 바람을 채우고 날아오르면, 그 날개는 마치 하늘에 드리운 구름과 같다. 바다에 태풍이 불면 이 새는 남쪽 바다로 옮겨 가는데, 물결을 치며 수면을 3천 리나 솟구쳐 오르고, 회오리바람을 타고 9만 리 상공으로 날아올라 6개월을 날고 나서야 비로소 쉰다."
- 《장자》, 소요유(逍遙遊)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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