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김경윤 13 : 김봉윤 형

만남

by 김경윤

1.

만남은 사람을 변화시킨다. 심리면에서도 태도면에서도 생활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는 사람을 성숙하게 만든다. 그 시작은 친절에서 시작된다. 처음 만날 때 가볍게 웃어주거나 사소한 말 한마디를 던지거나 행동 하나로도 또 다른 인연이 엮이게 되니까. 인간(humankind)은 친절(kind)해야 한다는 농 아닌 농을 자주 말하는 것은, 바로 이 친절이 씨앗이 되어 발아되고 성장하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경험했기 때문이다. 지난번에 소개했던 이일순 누나가 그러하고, 이번에 소개하는 김봉윤 형도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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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장자, 예수, 부처, 디오게네스를 좋아하는 인문학 작가입니다 . 인문학적 소재로 30여권의 책을 썼습니다. 현재 가파도 매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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