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김경윤 26 : 나를 보기

2026. 2.9.

by 김경윤

1.

살면서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인 얼마나 되는지. 항상 내가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만 생각하고 사는 것은 아닌지. 나는 나를 제대로 보고 있는지. 이런 생각이 깊어지는 요즘입니다. 가족과 떠나 가파도로 내려온 지 어느새 3년째가 되었습니다. 가족만 떠난 것이 아니라 수십 년 동안 관계를 맺었던 많은 사람과도 어쩔 수 없는 거리를 두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다녀서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가파도로 내려오니 인간관계도 지극히 심플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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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장자, 예수, 부처, 디오게네스를 좋아하는 인문학 작가입니다 . 인문학적 소재로 30여권의 책을 썼습니다. 현재 가파도 매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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