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김경윤 62 (2026. 4. 1.)
1.
3월 28일 토요일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자연그대로 농민장터의 시농제를 다녔왔다. 제주도에서 생태농업을 실천하는 단체들이 매주 토요일에 한살림 담을센터 뒷마당에서 장터를 여는데, 이번에는 시농제를 하면서 많은 단체와 회원들이 참여하여 북새통을 이루었다.
2.
시농제는 보통 3월 20일경인 춘분(春分)즈음에 열린다. 춘분은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로, 태양이 황도와 적도가 교차하는 춘분점에 위치하여 낮과 밤의 길이가 정확히 같아지는 시기이다. 이는 물리적으로 음과 양의 기운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우주적 전환점이며, 대지 위에서는 긴 겨울의 침묵을 깨는 본격적인 농사의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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