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를 달린다 1 : 신의 형상대로

창세기

by 김경윤
성경을 안 읽는 기독교인, 불경을 안 읽는 불자가 많아졌습니다. 성경과 불경은 현대에 낡은 사상처럼 취급받습니다. 하지만 모든 고전이 그러하듯이, 시간을 견뎌온 책은 의미층이 두텁고, 산해진미와 같은 읽는 맛을 선사합니다. 불경만 소개하다보니 불자인줄 아시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태어나면서부터 교회를 다녀온 기독교인이기도 합니다. 성경을 통독하며 메모처럼 남겨놓은 기록을 <성서를 달린다>의 형식으로 선보입니다. 66회차 연재가 되겠네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설삼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출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1:26)


하느님의 형상을 입은 자

하느님을 닮아가는 자

사람이 그런 존재라고 창세기는 고백한다.

그 고백이 귀하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 같이, 너희도 완전하여라."(마태복음 5:48)

예수의 요청이다. 성서는 이렇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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