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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노년 일기

하루 한컷의 짧은 이야기 - 9 와~ 냉이다.

by 빨간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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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산행길에 발견한 냉이.

와~

냉이다~

들판이 떠들썩하다.

봄이라고, 봄이왔다고~ 라는 환호성이었으리라.

이번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어수선하고 불안한 계절이었다.


새봄이 온다.

아주 새로운 봄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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