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이지. 근데 난 꿈을 꾸지.
월세방 곰팡이는 내 멘토야.
“얘야, 습하면 이렇게 버티는 거란다.”
버텨야 해. 살아남는 게 승리라나.
난 버티고 싶지 않아. 그냥 나이고 싶어.
이게 문제라면 그래 난 문제야. 그게 어째서.
나는 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