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서게 하는 절망

by 죽지않는개복치

우리가 하는 일은 희망보다 대게 절망을 듣는다.



사람들을 절망을 꺼내기 두려워하는데 우리는 이런 걸 말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특화돼 있다.



절망은 꺼내는 순간 크기가 줄어든다. 후회하며 우울한 이야기 들이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진다.



우리는 가끔 질문을 던진다. 실패하고 후회되는 것들을 거꾸로 새롭게 보는 거울을 비춰준다.



그러면 어려움이나 충격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힘이 커진다.



우리는 그 힘을 회복탄력성이라고도 부른다.



누구나 마음 깊은 속 용광로에는 다시 우뚝 서는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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