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은 그만! 생각을 하자!
우리는 '고민'이 아닌, '생각'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생각을 해야 할까?
인간이기에 '생각'은 당연한, 당연히 해야 할 활동 중 하나다.
그러한 생각의 순간은 정말 다양하게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다양한 순간 중 하나!
선택과 결정의 순간 속, 더 완벽하고 후회 없을 선택을 하기 위해 우리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생각의 시간이 마냥 길어진다고 더 '완벽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완벽한' 선택이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미 머리로는 알고 있을 것이다.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사실'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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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생각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리는 생각을 지속하기 힘들어한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한 가지 문제를 가지고 오랫동안 생각을 한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생각은 다른 것으로 변하게 된다.
바로 '고민'이다.
생각의 사전적 정의는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이다.
고민의 사전적 정의는 ‘마음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움.’이다.
정리해 보면, 생각이 길어질수록 우리의 생각은 마음이 괴롭고 애가 타는 고민이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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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심각한 결정장애다. 혼자서 무언가 결정 내리는 것을 정말 어려워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생각의 시간이 굉장히 길다. 그래서 늘 고민으로 변해 버린다.
나는 아이스크림 하나 고르는데도 30분씩 걸리는 때가 많은데, 그렇게 오랫동안 괴롭게 고민하며 골랐다한들 늘 선택이 만족스러운 것도 아니었다.
항상 "아,, 다른 거 먹을 걸 그랬나..?"라며 후회한다.
(내가 봐도 굉장히 한심해 보인다.)
오히려 금방 결정하고 먹었을 때, 만족스러웠던 때가 더 많은 것 같기도 하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선택하는 데 걸린 시간과 선택의 퀄리티가 무조건적으로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아이스크림 고르는 사소한 일뿐만 아니라, 중요한 일에서도 그렇다 보니 큰 문제가 된다.
나에겐 고민의 시간은 없애고, 생각의 시간만으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훈련이 매우 필요하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앞서 했던 이야기들의 뒤통수를 때리는 듯한 말이다.
바로, 생각의 시간이 길어진다고 무조건 고민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렇다면 '고민'이 되지 않고, '생각'을 지속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올바른 질문을 던짐으로써 가능해진다.
그리고 그 올바른 질문은 '왜?'와 '어떻게?'를 통해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을 통해 충분히 깊게, 어쩌면 평생을 생각하며 결정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
바로 나의 존재 이유, 삶의 목적, 즉 비전에 대한 것이다.
이 문제들은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만 한다.
항상 ‘왜?’와 ‘어떻게?’를 던지며 끊임없이 생각해야만 하는 것이다.
또한 이 외에도 다양한 보편적 ‘사실’들, 그리고 수많은 사물과 현상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
(‘왜?’와 ‘어떻게?’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다음 통찰 글에서 다루어 보려고 한다.)
삶을 이러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습관은 삶에 깊이를 더해주기에, 꼭 가져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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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길었다. 결론은 이거다!
'고민'말고,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