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색 시작.
'오늘도 사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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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은 사치, 감정은 눌러 담을 대상, 생각은 쓸데없음.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제 지난 시간은 대체적으로 그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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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끝에 어떤 결론이 존재하길 바라는 마음 대신 사유 그 자체로도 가치 있게 여길 수 있길 바라며. 기본적으로는 게으르지만, 사색에는 좀 더 부지런한 인간이 되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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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오던 '요즈음 백수'의 연장선. 더는 특정 단어나 개념에 얽매여 생각을 전개해나갈 필요는 없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어디까지나 '백수'란 표현은 자조적 관점으로 자신을 희화화함으로써 변화를 수용해나가는데 가치가 있었고 좋은 단어였음을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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