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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푸우
Sep 13. 2024
어떻게 이리 바쁘지
ㅡ하루와 나
하루를 미세하게 조각내어 쓰고
있는데도
조각이 부족하다.
그리고 그 조각들 중에 '나'는 아주 조그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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