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주전부리

데쟈뷰

노래하는 영혁이의 감성 글밭

by BoSS KIM

데쟈뷰



지나간 시간은

기억이란 공간에 존재하고

조금씩 뒤틀어지는 시공의 움직임들은

나도 모르는 사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그리고 내일의 나를

한 데 묶어 놓는 것일지도 모른다

내일의 나였던 것을

오늘에서야

기억 속에서 찾아내는 일

가끔 꿈처럼 나타났던 너의 모습은

결국,

내일의 기억이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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