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밴드 소풍의 "시와 노래가 있는 풍경"
가볍다
특히 새벽을 넘어가는 이 시간
나는 이들과 다를 게 무엔가
나도 젊은 시절을
흐느적거리지 않았었나
이들보다도 더 가벼웠던 시절
빈 수레가 요란한 젊은 시절
요란해도 채울 수레가 있지 않은가
그래, 즐겨라 무엇이든
언제가 되었건
영원함이 없다는 걸 알면 될 터
그래, 그렇게 고뇌해야지
술에 취해 비틀거려도
내가 옳다, 네가 옳다
그래, 그렇게 궁금해야지
누구에게나 때가 있는 법
조금 늦게 깨달으면 어떠한가
또 조금 일찍 깨달으면 어떠한가
찰나의 인생
영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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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영혁/ 노래 소풍(허재범, 김영혁)/ 퍼커션 김종범(JB studio)/ 사진 임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