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밴드 소풍의 "시와 노래가 있는 풍경"
한 낮의 기다림 속에 맴돌던
당신의 향기를
오늘 밤 느껴봅니다
고맙게도 짧아진 해가
나의 조바심을 줄여주더군요
이 밤,
꿈꾸던 그대의 모습은
나의 상상보다도
더 고운 미소를 머금고 있어요
그런 그대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길어진 밤의 달빛처럼
나의 노래가
조용히 그대의 마음에 내려앉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맞추어 걷는 발걸음처럼
시간을 그려 간다면,
그대와 함께하는 멋진 이 밤을
나는 또 다시 꿈꿀 수 있을 테지요
당신이 사랑하는 그 사랑을
나는 더욱 더 사랑할 수 있을 테지요
소풍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bandsopoong/
JB studio http://blog.naver.com/jb_studio
글/ 김영혁
노래/ 소풍(허재범, 김영혁) with 김종범(JB studio)
사진/ 임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