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영혁이의 감성 글밭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바람과 같은 당신입니다
언제인가 나도 모르게
뒤따라 와 놓고선
이내 모른 척 무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난
그런 당신을 사랑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애써 붙잡으려 하지 않아도
아직은 머물러 있는
그 맘이 그리 밉지는 않네요
달리기라도 한 번 해볼까요?
그리 되면 잠시라도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을 테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