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노래하는 영혁이의 감성 글밭

by BoSS KIM




"고백"



오늘 얘길 했어

그 사람이 좋다고

나도 모르게

심장이 떨려서

나도 모르게

두 손이 떨려서

참 당황스러웠어

그래도

내 맘을

내 얘기를

빠짐없이 전해주었지

그 다음은

그 이후는

나도 몰라

어쨌든

난 내 이야기를 했어

그리고 그 다음은

아직 나도 몰라

하지만

내가 알 수 있는

유일한 건

이제 무엇이든지


다시 시작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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