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어도 끝없는 진로고민
성인이 되어도 진로고민을 여러번 했고 (물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되고 나서는 더 많은 진로고민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고 계속해서 일에 대한 갈증이 생겼습니다.
아이를 키우는것도 분명 보람찬 일이고 대단한 일이지만 사회적으로 인정해 주지 않는 시선과
이렇게 경력단절 여성이 되어가는 건가 하는 두려움을 갖고 아이를 키웠습니다. 자의반, 타의반 으로 퇴사를 하게 되었고, 아이를 봐줄수 있는 주변의 도움의 손길도 없고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과 근무하신 시간을 맞출 수 없었습니다. 이런 현실이 괜히 밉고 아이가 어릴 땐 차라리 육아보다는 돈 벌러 나가느게 더 낫다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물론 아이가 점차 커가면서 육아가 편해지긴 하지만요
주변에서 조부모의 도움을 받는 워킹맘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스스로 전업맘 이라는 사실
창피하다고도 느꼈습니다 그리고 육아와일 병행을 할 수 있는 일을 위주로 알아보게 되었고 기존의 일을 계속 할 수 없다는 생각마져 들었습니다. 업무의 형태와 유형에 따라서 육아와일 병행이 어려운 경우도 있을 겁니다
이처럼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어서 난 이제 무슨 일을 해야하지? 라는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왜 성인이 되어서, 아니 엄마가 되어서도 진로고민은 끝이 없는걸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사실 진로고민은 50대, 60대가 되어도 계속 될거 같습니다. 평균수명은 늘고 최대한 경제활동을 오래 해야하는데 난 어떤일을 하면서 계속 돈을 벌수 있을까?하는 고민은 당연히 우리가 해야하는 것 입니다
육아를 하는 시간속에서 계속해서 저는 저에 대해 알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블로그도 시작하고 공모전도 해보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집에서 일할 수 있는 재택근무 형태의 일도 해보고 정말 여러가지를 해보면서 새로 깨닫게 되었던 나의 재능도 알게 되었고 또 새로운 업무 능력을 키울수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육아의 시간에서 진로고민을 했던 것은 어쩌면 제 인생에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것 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아이를 낳기전 보다 더 좋은 회사에서 재택근무 형태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계속해서 진로고민을 하고 있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전에 아이를 키우기 전보다 더 많은 업무 능력을 탑재 하게 되었고 근무할 수 있는 회사의 폭도 늘어났습니다 그 이유는 계속해서 나에대한 진로고민을 하면서 계속해서 저의 커리어를 점검하고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되고 나서 하는 진로고민은 어쩌면 너 나은 내가 되기 위한 고민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 고민의 시간은 그동안 내가 알지 못했던 나를 만나고 나의 재능을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저는 엄마가 되고 진로고민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민만 하지 말고 솔류션을 찾고 또 실행해보면서
어떤 진로가 나에게 맞는지 확인해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엄마의진로고민을 응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