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잘 나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제가 생각한 저희 30대는 지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좀 더 멋지도 돈 도 더많이 벌거라 생각했지만 저는 지금 아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주 평범한 초등학생 엄마가 된 된지금 가끔은 더 열심히 살지 않은 제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도태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평범하게 사는건 절대 쉬운게 아닐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SNS속 세상 엄마들은 아이도 잘 키우고 본인의 커리어도 잘 키워나가면서 육아도 일도 척척 잘 해내고 있습니다 똑같이 아이를 키우는데 왜나는 제자리 걸음인데 저 사람들은 앞으로 나가고 잘나가는걸까 하는 부러움과 시기질투 그리고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내 자신이 싫다고 느끼기도 했지만...
모두가 다 잘나야 하고 부업을 하고 성공을 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현재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도 쉽지 않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거라 생각합니다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안될거 같고 갓생을 살지 않으면 안될거 같은 사회속에 살아가는 요즘 때로는 잠깐은 쉬어가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건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나가는 거니까요 100세 인생 길고긴 마라톤 을 달려야 하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달리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위권에 없더라도 지금 처럼 꾸준히 마라톤을 달리다 보면 언젠가는 결승점에 도달할테니까요 1등으로 꼭 결승점에 가지 않아도 포기 하지 않고 중간에 길을 잃지 않고 넘어지지 않는것도 중요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범한 시간 속에서도 충분히 우린 발전하고 배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는시간이 이아닌 나한테 집중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해서 나 스스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종종 나 자신과의 대화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밖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인사이트를 얻어도 스스로 정리가 되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으니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도태될거 같은 불안감은 잠깐 잊고 나에대한 탐색과 스스로 자신을 돌보는 시간도 분명히 필요 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다 잘살고 싶어합니다, 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다?근데 사실 평범하게 사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상황을 더 나아지게 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 또한 결코 쉬운게 아닙니디 현재를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분명 엄청나게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니까요
남들과 나를 비교하는 순간부터 괴로움은 시작 됩니다 물론 남과의 비교에서 자극을 받는 것도 있지만 남들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작아지고 낮아질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사람으로 산다는건 쉽지 않고 특별한 것 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멋진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입니다 오늘 하루 꽃 한송이를 보고 또는 파란 하늘을 보고 행복했다면 오늘은 평범한 하루속에서 행복함을 한스푼 추가한 날이 될겁니다 매일 이렇게 행복 한스푼 한스푼을 추가하다보면 그릇에 행복이 가득 담은 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