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하게 혼자 있고 싶은 날

카페 옥이네

by 엉클써니

그런 날이 있다.

격하게 혼자 있고 싶을 때.


그럴 때는 도서관, 카페, 여행을 선택한다.


그런 의미에서 방문했던 북카페, 북스테이, 도서관을 기록으로 남겨보기로 한다.


양평책방 책방할머니네는 여러 번 글에 소개되었다.


오늘은 몇 번 방문한 적 있는 카페 옥이네.

북카페 겸 북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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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출입구에 떡하니 앉아서 비켜 줄 생각도 않는다.

그냥 알아서 비켜가야 한다.

귀여워서 그러려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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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듬뿍 담긴 브런치도 배불리 먹고,

책도 실컷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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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내 사랑"으로 번역된 영화의 여주인공,

모드 루이스의 인생과 사랑, 그리고 그녀의 그림이 엮어진 책을 살까 고민하다가 그만둔다.

작은 것이라도 집에 뭐 하나 들이는 것이 고민이 된다.

있는 것도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자주 들기 때문이다.


옥이네 카페는 용문산 관광단지 내에 있다.

카페에 온 김에 눈 쌓인 용문산 관광단지도 걸어본다.


여름에는 이곳에서 발 담그고 노는 아이들로 가득 찼었는데,

이제 하얗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편안하다.

나도 그 속에서 하얗게 휴식을 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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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