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이야기 아님 주의!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저)의 내용을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다.
"사람은 모두 자신이 만든 성(城)에 갇혀 산다."
교육을 통해서든 경험을 통해서든 견고하게 쌓은 성처럼 딱딱해진
신념이나 가치관이 삶의 지표와 나침반이 되어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감옥이 되어 자신을 옥죄기도 한다.
그렇다면 성에 살지 말고 텐트에 살까?
쉽게 펴고 접을 수 있게...
뭐 이런 쓸데없는 생각이...
"가볍게 살자"는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