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속성

by 장민수

부자가 되고 싶다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잘 모으고 잘 써야 한다.

그리고 시간의 바퀴 속에 잘 감추어 두어야 한다.

여태껏 수많은 책을 읽어도

나 스스로 생각해 보아도

부는 모여있으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고

부는 모이는 곳에만 모이려고 하는 속성이 있다.

어쩌면 돈귀신이 붙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사람에게 무한의 수명이 있다면 기다리기만 하면

부자가 될 터인데

사람은 수명이 있어 한계가 있다.

세상을 다 가지고, 우주를 가진 게 주님일 수밖에 없는 게

주님에게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모든 속성도 주님에게는 먼지와 같다.

사람은 구속을 싫어하면서도 그 구속이 없으면

테두리의 법이 없으면 살기 어렵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10대에서 20대까지 모으고 30살 전에 조금씩이라도

투자의 감각을 일깨워 부의 속성을 알았으면 좋겠다.

시간이 흘러야 한다.

변함이 없어야 한다.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자리를 지켜야 한다.

세상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변하는 것이라는 말처럼

부는 늘 그 자리에 있는데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부의 책임이 옮겨 다니는데

부의 화려한 모습과 향기에 사람은

본질을 놓치고 멍하니 지나간 흔적만 살핀다.

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과의 시간은 돈으로도 살 수 없다.

현재 지금 이 순간을 나도, 우리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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