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
행복을 위해서 사는가?
하지만, 행복의 두 얼굴을 아는가?
또한, 행복의 잔인함을 아는가?
인간은 목적 없이 살 수 없지요.
하지만 행복이라는 목표는 쉽게 이뤄지지 않아요.
행복은 쉽게 찾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행복은 고통의 껍데기 안에 숨겨져 있거든요.
그리고 행복을 찾았더라도 손에 잡힌 모래알처럼 순식간에 사라져요.
그래서 찰나의 순간을 만끽하는 자만이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결국, 우리는 행복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행복의 두 얼굴, 삶의 두 이면을 이해하기 위해 사는 것이에요.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만이 삶도, 인간도, 자신도 사랑할 수 있거든요.
어쩌면 우리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존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