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하려 하지 않는
그대 모습이 나에게 큰 위로였다"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OST "위로"의 일부다.
때론 몸을 움직일 수 조차 없는
숨을 쉴 수 조차 없는
무력감, 우울감이 찾아올 때가 있다.
주위에서 힘내라는 위로를 하지만,
힘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가끔은
말없이 옆에 있어주고,
말없이 함께 걸어주고
말없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된다.
사람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이라면
때론 "위로하지 않는 위로도 필요하다.
By 브런치 봉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