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공부하는가
#2주1책
저자는 퇴근 길 kbs열린토론 진행자. ‘시민 김진애’ 라고 소개했던게 인상적이었다. (지금은 정준희 교수) 할머니 목소리에 본인을 시민이라고 하는 여성분은 만만치 않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프로필은 관심없었고 회사 도서관 구경하다가 신간으로 나온 책이 있길래, 그 책은 안 읽고, 유명세가 한창시기에 쓴 자기자랑 서적 없나 봤더니, 한권 걸려들었다. 미주나 각주 출처에 대한 언급없는 모든 걸 인용없이 마구마구 베껴쓴 서울대 졸업생 클라스 보소~~ ㅋㅋ (왜 요즘 서울대 출신 저자가 이리 많이 걸리는지 ㅋㅋ)
1년에 한권씩 출판한다는 점은 배울만하다. 내가 보기엔 그냥 정치인이다. 정치인이 아니라고 하는 걸 보니 그냥 정치인이다.
나도 요즘 글을 준비중인데~ 반성하게 되고, 욕심도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