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주1책_36th
#2주1책 40대를 맞이하면서, 젖은 낙엽처럼 딱달라붙어야하나 고민만 했는데, 나는 고착적 사고에 집착했던거 같다. 거만하게 다리꼬고 읽다가 두손 가지런히 모으고 적어가면서 읽은 책이다. 나는 체질적으로 젖은 낙엽은 아닌거 같고, 끊임없이 대책없는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스케쥴을 만들고, 계획하자. 뜻하지 않게 메모와 글쓰기가 내 주변을 맴도는걸 보니, 이것이 ‘운명’인듯하구나~~^^
큰나무가 작은 나무에게, 그 후 30년을 준비중입니다. (30년전 아버지가 사주신 그 책을, 아버지가 아닌 작가로서 아이들에게 전해주려고 준비중입니다) since 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