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시작을 핑계로,
새로운 나로 태어나기 좋은 기회다.
그리하여 8654번째 또록 탄생!
누가 하루를 운동으로 시작하면
종일 개운하다고 했던가?
몇 달을 해봤지만 정말 피곤하다.
그래서 월요일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이번 삶은
아침운동을 포기하고
저녁운동을 선택했다.
대신 아침은 단백질을
섭취해 주기로 했다.
최소한의 양심을 챙겨보겠다는 심보다.
크게 의미는 없지만,
새롭게 시작한 삶이니깐
어제보다 조금 더 걷고
하늘도 조금 더 올려다보고
밥도 더 맛있게 먹었다.
혹시나 이번 삶도
또 다른 작은 좌절이나,
새로운 마음가짐이 생기면
또다시 태어나야지.
한 달의 첫날이든,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이든,
핑곗거리는 차고 넘치는 나니깐.
뉴 또록, 돌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