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리 많을까
정의할 수 없는
모순들
하나 이자
여럿이라 밖에
설명할 수 없는
도시 하늘 위
수많은 십자가
모습이 다른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선 안돼
져야 할 모습이
죽어야 할 곳이
제각기
서로서로 달라
그만큼의 이유로
수놓아지는
도시 위 하늘
매는 이유는 하나인데
똑같은 이유일진대
하나이자 여럿
하늘 위 빨간 십자가
생각 감정 순간들을 글로 남겨 보고 싶습니다. 빛과 어둠으로 가득 채워 사람들의 숨과 시선이 멈추길... 화려하고도 초라한 자기 작품에서 영원히 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