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새끼들은 어찌 매번 지들 땅인 것 마저
선을 침범하는지
피곤하다.
요즘 몸 컨디션이 오락가락하면서
글을 쓸 힘이 나지 않았다.
오늘도 한계점 넘은 몸을 진정시키기 위해
편의점에서 햄버거 하나와 불닭 하나로 배를 채우고
잠에 들었지만
꿈속에서도 정신없는 주방이 반복되며
심장이 너무 벌렁되서 깼다.
나는 많은 걸 바라지 않았다.
다가올 틈이 열린 지 확인하기도 전에
본능대로
만지고
먹고
뱉는 그 꼬라지들 때문에
지긋지긋했지만
평화로웠던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더 이상 안에서 맴돌지 않고
웃음이 많아짐과 동시에
내가 나를 지켜야 할 상황에도
많이 놓여졌다.
그들을 용서해야 잠이 왔고
다음엔 그러지 않겠지 라는 마음을
의식적으로 가질 때쯤
조용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