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by 정예은

감사/ 정예은


선한 바람이 불어

밝게 켜진 가로등 불빛을

나도 따라가 본다


바람과 비스듬히

들어오는 달빛 아래

그대가 서 있다


나지막한 목소리

꼭 안아주는 그대 품에서

난 위로를 받는다


고단했던 내 하루

찬란한 별빛으로 반짝이는

그대가 너무나 감사하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희망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