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름날/정예은
지쳐가고 지겨워지며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으로
웃음없이 세상은 온통 회색빛 같아
더 이상 행복을 찾아낼 수가 없고
떠오른 선명한 기억 속에
잊을 수 없는 여름날의 추억들
틀에 갇힌 우리의 답답한 삶들을
벗어나려 탈출구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