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편지: 올해는 붉은말처럼 질주하시길

잠시 멈춤, 비워내야 다시 채울 수 있기에

by 새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붉은말의 기운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 평안한 설 명절 보내고 계시는지요?

2026년 병오년, 뜨거운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말'의 해를 맞아 여러분의 모든 일이 막힘없이 질주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짧은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잠시 노트북을 덮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영상 속 주인공처럼, 이번 연휴만큼은 여러분의 몸과 마음도 온전한 휴식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워냈던 1월, 그리고 다시 채워가는 시간들


사실 저의 지난 1월은 '멈춤'과 '회복'의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보냈던 작년의 여운이 길었던 탓인지, 퇴근 후에는 고요한 집에서 책장을 넘기며 지친 마음을 달래곤 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가 주는 묘한 몰입감에 빠져들기도 하고,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으며 삶의 본질적인 근육을 키우는 '잡독'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문장들 사이를 유영하며 작년 한 해 쌓였던 번아웃을 조금씩 씻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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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AI와 세무


아무리 쉬어도 경영지도사라는 저의 정체성은 숨길 수 없었나 봅니다. "무엇이라도 생산적인 일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AI 영상 제작 강의를 수강했고, 그 배움의 결과물이 바로 상단에 올린 영상입니다. 기술을 통해 메시지를 시각화하는 과정은 저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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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장에서 사업가분들을 만날 때마다 마주하게 되는 가장 큰 숙제, '세무'에 대해서도 다시 깊게 파고들기 시작했습니다. 세법에 관한 책을 천천히 다시 읽으며 우리 기업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고민들을 어떻게 해결해 드릴 수 있을지 공부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아직 읽고 있는 중이지만, 책을 읽으며 발견한 상증세에 대한 중요성은 앞으로 제가 어떤 방향으로 공부하고 자기계발해야 할지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수험 공부할 땐 상증세에 그렇게 많은 비중을 두지 않았었는데 실제로는 많은 이슈를 낳을 수 있는 중요한 세목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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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힘차게 시작합니다


이제는 다시 천천히 다시 시작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영상 속 붉은말이 내뿜는 에너지처럼, 저 또한 경영지도사로서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남은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만간 또 더 깊이 있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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