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내려놓다
오늘도 선잠을 깼다.
피로는 돌덩이처럼 어깨를 누르는데 다시 잠들지 못했다.
바깥은 여전히 어둠이 가라앉은 새벽이다.
운동을 독서를 글쓰기를 하기에도 너무 이른 시각.
억지로 잠을 청할수록 말똥거리는 눈망울에 애를 태우다가
차라리 고요를 즐기기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 보다.
애쓰던 마음을 내려놓기가 가끔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