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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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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람
어릴 적 아동문학가를 꿈꾸던 소년이 은퇴를 앞두고 있는 중년이 되어 글을 쓰려합니다. 지금은 거름을 삭히는 기간이고 2025년도 봄꽃이 필때면 제 글도 피워나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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