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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山月江風(산월강풍)-백련시(百聯詩)

금삿갓의 하루 한 대꾸

by 금삿갓

山月入松金破碎(산월입송금파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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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의 달빛이 솔밭에 드니 금빛이 부서지고

江風吹浪雪崩騰(강풍취랑설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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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바람이 물결에 부니 눈이 무너지고 오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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