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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風吹月照(풍취월조)-백련시(百聯詩)

금삿갓의 하루 한 대꾸

by 금삿갓

風吹古木靑天雨(풍취고목청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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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에 바람 부니 맑은 하늘에 비 오는 듯

月照平沙夏夜霜(월조평사하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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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밭에 달 비치니 여름밤의 서리와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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