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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風驅月送(풍구월송)-백련시(百聯詩)

금삿갓의 하루 한 대꾸

by 금삿갓

風驅江上群飛雁(풍구강상군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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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강 위에 떼 지어 나는 기러기 몰고,

月送天涯獨去舟(월송천애독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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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하늘가에 홀로 가는 배를 전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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