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랄리페의 어원은 정확하지 않다. 나스르 왕조 시대에 Generalife는 Almunia(아랍어로 "농장"을 뜻하는 al-munya에서 유래)였으며, 엘리트 계층의 사적 휴양지이자 농업 기능을 갖춘 농장으로 사용된 시골 별장이었다. 알-안달루스의 통치자와 엘리트 계층이 이러한 농촌 농장과 정원을 조성한 것은 우마이야 왕조 시대(8~10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헤네랄리페는 13세기말에 무함마드 2세나 14세기 초에 무함마드 3세가 건설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 시설은 크게 외부정원과 본궁(本宮)으로 구분된다. 외부정원은 세 개의 큰 테라스 구조로 되어 있으며, 수로가 있는 새 정원(Jardines Nuevos), 시장정원과 과수원인 Las Huertas로 구성된다. 본궁은 왕실의 여름 궁전으로 주로 이용되었다.(사진은 뒷쪽에 첨부된 것이 입구에서 먼저 찍은 것임)
<알람브라 공전의 헤네랄리페 궁원>
본궁은 네 번째 테라스에 있다. 궁전 단지의 핵심은 가장 큰 구조물인 Patio de la Acequia(물의 운하 안뜰)이 중심이다. 안뜰은 길이가 너비의 약 4배로 12.8m x 48.7m(42m x 160피트)의 직사각형이다. 안뜰의 긴 축을 따라 양쪽에 물줄기가 솟아올라 웅덩이를 가로질러 물을 뿜어내는 수로 또는 웅덩이가 있다. 안뜰 중앙에 맞춰 정원의 서쪽 벽에서 바깥쪽으로 돌출된 작은 미라도르(전망대)도 있다. 아세키아 정원(Patio de la Acequia ; 운하의 안뜰), 파벨론 수르(Pabellón Sur ; 남쪽 파빌리온), 마즐리스 알-아사디(Majlis al-'As'adi ; 행운의 전당), 살롱 레지오(Salón Regio ; 왕실의 방), Patio del Ciprés de la Sultana(술타나의 안뜰 또는 술타나의 사이프러스 안뜰), 4단으로 이루어진 물의 계단(Escalera del Agua), 로만틱 파빌리온(Pabellón Romántico), 높은 정원인 하르디 네스 알토스(Jardines Altos), 파세오 데 라스 아델파스(Paseo de las Adelfas ; 올레안더스 산책로) 등 시설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