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 알람브라의 요새 알카사바(9/02)

무너지지 않는 성채는 없다.

by 금삿갓

알 카사바(Alcazaba ; 성채)는 알람브라 궁전 서쪽 끝에 있는 요새이다. 그 이름은 아랍어로 '성채' 또는 카스바를 뜻하는 알카사바에서 유래했으며, 스페인어로도 알카사바가 되었다. 나스르 왕조의 창시자인 무함마드 1세 이븐 알 아흐마르가 1238년 이후에 지은 알람브라 궁전에서 가장 오래된 부분이다. 11세기에 그라나다의 지리드 왕국이 지은 초기 요새가 있던 자리에 있다. 알카사바는 대략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 삼각형의 봉우리는 서쪽의 토레 데 라 벨라(Torre de la Vela), 북동쪽의 토레 델 오메나헤(Torre del Homenaje), 남동쪽의 토레 후에 카(Torre Hueca)로 이루어져 있다. 이 삼각형의 벽 안의 공간은 도시 편의 시설이 있는 주거 지역으로 채워져 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429. 알람브라의 헤네랄리페 궁정(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