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은 곳을 향해
나 자신에게 묻는다. 어디로 가냐고, 더 갈 수 있냐고. 그러자 바로 하는 말이 있다.
“난 정해둔 목적지가 없다. 그저 흐르는 대로 지금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해 갈 거야.“
난 매일매일이 그리워지는 비참함을 계속 느끼고 싶지 않다. 나에겐 지금의 하루가 너무 소중하다. 더 늦기 전에 하고 싶다. 지금도 늦었단 생각이 드니, 그때 못한 것들이 지옥 속에 빠진 나를 만들고, 그때 실행했던 것들은 천국 위의 나를 만든다.
난 살고 싶다. 주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나를 욕하고 무시해도 스스로 떳떳할 수 있는 삶을.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들을 처치해 바꿔냈던 것처럼, 오늘도 나의 흠들을 하나둘씩 채워나간다.
내가 말한 것들을 조금씩 이뤄나가는 삶을 키워가는 중이다. 이제는 더 큰 성공의 기미가 보이고 더 올라갈 때 같다. 가시덩굴이어도 가시에 찔리지 않는 법을 배웠으니 이젠 고통들을 이겨낼 힘을 가진 지금의 나이다.
행복을 좇다 보면 돈과 명예는, 따라온다고 믿는다.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으니 꿈의 열차에서 하차하지 않고 달린다. 나에게도 이젠 봄날이 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