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거위와 해를 그렸지만
개수만 세는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어
해독 못한 암호는
담벼락에 버려졌고
신던 신발은
장롱에 들어가 사라졌지
의심과 추측이
오늘을 절벽으로 밀었고
하루는 붉은 먼지로 날아가,
시를 쓰고 싶던 난
도망쳤어
진실 진심 사실 거짓
헤매다,
그래서
숨바꼭질, 술래잡기
https://youtu.be/9nKdGN3Q3i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