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SWIM> BTS 컴백기념
차가운 달빛
뺨을 스치고
바다는
내 손을 잡아끌어
나는 헤엄쳐
물살을 가르고
물결을 따라
파도가 거칠어도 망설이지 않아
파도가 높아도 두렵지 않지
숨겨진
너로 향하는 시간
푸른 물결 넘실대며
나를 재촉하고
서늘한 감촉이
전신을 감싸도
더 깊이
더 안으로
유연하게 미끄러져
희미하게
깜빡거리는 빛
예민해진 감각
그대로
빛에 휘감겨
녹아내려
.
끝없이
#bts #바다 #파도 #물결
https://youtu.be/wt08t0fu53E